한쪽에는 방목지가 다른 한쪽에는 숲이 있어, 방목지 안에서 자유로이 거니는 젖소와 숲 속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목동들이 거닐던 산책로 입니다.
해발 1,000m에 펼쳐진 넓은 초원과 하늘이 손에 닿을 것 같은 장관을 거닐며 어디에도 보지 못할 장관을 보며 신선이 쉬었다 가는 선자령까지 편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 보존 되어있는 원시림이 터널을 만들고,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는 자연 음악이 되어, 여름에는 시원한 산책길로 가을이면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으로 겨울에는 겨울왕국이 되어버리는 하늘목장 목동들의 힐링 장소 입니다.
참나무가 우거져 있어 붙여진 ‘참숲길‘ 젖소 뿐만 아니라 말들이 거니는 모습을 보면 제주도에 와있는 착각을 일으키는 풍경을 보며 목동이 일을 멈추고 잠시 쉬듯 벤치에 앉아 쉬었다 가는 장소 입니다.